지평초등학교·지평중학교 학생들이 전국소년체육대회 경기도 대표 선발전에서 다수의 메달을 확보하는 쾌거를 이뤘다.

지평초·중·고등학교는 지난달 25~27일 ‘2022 ㈜대양목재 춘계 경기도회장기 초·중·고 학년별육상대회 겸 용인특례시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경기도대표 선발전’에 참여했다.

지평초등학교에선 5학년 설지환이 100m 육상 선발전에서 금메달, 5학년 박지율이 200m 육상 선발전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지평중학교에선 1학년 이주훈이 창던지기 금메달, 1학년 박채이가 창던지기 금메달의 영예를 안았고 1학년 박예찬이 포환던지기 동메달, 1학년 고민식이 1500m 육상 5위, 1학년 김태연이 1500m 육상 6위를 기록했다.

김광섭 양평육상연맹 전 회장은 “지평초·중·고 육상클럽은 3년 전 창단돼 그동안 전국대회에서 많은 성과를 달성했으며 지평고 임경민 선수는 국가대표 상비군에도 발탁됐다”며 “앞으로 학생들이 양평의 체육인재로 더욱 성장해 양평의 미래를 빛낼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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