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센트럴(23일)

BnG는 강상1구장에서 열린 2022 물맑은양평리그 토요센트럴부 2차전에서 개군광의 추격에 동점과 역전을 허용하는 난전 끝에 막판 뒷심을 펼치며 12-8 재역전승을 거뒀다.

양평레오파즈는 알프하임과의 3차전에서 2-2로 맞선 3회초 1사 만루 7번타자로 출전한 양서원의 우중간을 가르는 역전 2타점 적시타에 힘입어 알프하임을 13-7로 꺾고 1패 뒤 2연승의 상승세를 타며 진격의 발판을 마련했다.

위닝히트는 양평대군야구단과의 3차전 경기에서 타선이 폭발하며 23-7 대승을 거뒀다. 시즌 마수걸이 승리를 신고한 위닝히트는 2패 뒤 1승을 기록했고, 양평대군은 위닝히트의 불붙은 타선을 감당하지 못하고 2연패에 빠졌다.

‘디펜딩 챔피언’ 숲속마을야구단은 양평비둘기야구단과의 시즌 3차전 경기에서 14-13으로 이기며 3연승으로 단독 선두에 올라섰다.

■일요웨스턴(24일)

팀워리어스는 강상1구장에서 열린 2022 물맑은양평리그 일요웨스턴부 4차전 양평드레곤즈전에서 출전타자 전원안타를 기록하면서 15-11로 승리했다. 워리어스는 4연승으로 단독 1위자리를 지켰다.

한화리조트이글스는 양평레오파즈와의 5차전 경기에서 1회부터 7회까지 7이닝 연속 득점 기록을 쓰며 14-4로 승리했다.

양평대군야구단은 일요웨스턴부 4차전 경기에서 NH양평야구단을 6-3으로 물리쳤다. 양평대군은 2연패 뒤 2연승의 상승세를 타며 분위기를 바꿨다.

미라클은 일요웨스턴부 4차전 COMA와의 경기에서 1회에만 12득점한 타선의 힘을 앞세워 17-6으로 승리했다. 이날 이전까지 COMA와 나란히 1승 2패를 기록 중이던 미라클은 2연승에 성공해 2승 2패, 5할 승률에 복귀했다.

■일요이스턴(24일)

매버릭스는 강상3구장에서 벌어진 2022 물맑은양평리그 일요이스턴부 D&D와의 5차전 경기에서 공격과 수비에서 조화를 이뤄내며 16-4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매버릭스는 5경기만에 시즌 마수걸이 승리를 신고했고 D&D는매버릭스에 덜미를 잡히며 시즌 4패(1승)째를 기록하게 됐다.

양평비둘기는 서종캐치볼야구단과의 일요이스턴부 6차전 경기에서 12-3으로 승리하며 5연승을 달성, 단독 선두를 유지했다.

양평숲속마을야구단은 일요이스턴부 5차전 양평군청 매니악스와의 경기에서 14-4로 완승했다. 이 경기는 숲속마을이 화끈한 공격력을 뽐내며 3-4위간 맞대결을 승리로 장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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