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양평군축구협회장기 대회’가 300명의 동호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양평군축구협회가 주최·주관한 ‘2022년 제5회 양평군축구협회장기 대회’가 지난 9~10일 2일간 양평군 축구장 일원에서 열렸다. 대회는 양평군, 양평군체육회, 양평FC가 후원했고 개회식은 오전 9시 물맑은양평종합운동장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 앞서 정동균 군수, 전진선 양평군의회 의장, 김선교 국회의원 등의 내빈 축사가 이어졌고 경품추첨 등의 행사도 진행됐다.

대회에는 시니어, 실버축구회, 청춘FC, 동부FC, 은나FC, 강상조기축구회, 강하조기축구회, 아성FC, 양평조기축구회, 개군FC, 양평옥천풋볼클럽, 지평축구동호회, 양동축구동호회, 조현FC, 국수FC, 용문축구동호회, 서종북한강FC 등 양평군 전역의 17개 팀 축구동호회원 300여명이 참여했다.

청년부 경기는 강상A구장·B구장에서, 장년부 경기는 종합운동장·종합보조구장에서 진행됐다.

대회 결과 청년부 우승은 양평풋볼옥천클럽, 준우승은 강상조기축구회, 공동3위는 아성FC와 국수FC가 차지했다. 장년부 우승은 강상조기축구회, 준우승은 지평FC, 공동3위는 양평조기축구회와 양평풋볼옥천클럽이었다. 60대 실버부 우승은 실버축구회, 준우승은 동부FC, 3위는 청춘FC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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