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웨스턴]팀워리어스 진땀승, NH양평 1이닝 16득점 폭발
[일요이스턴]헌터스 공동선두 질주, D&D 연패탈출

▲일요웨스턴

팀워리어스는 지난 3일 양평 강상1구장에서 열린 블랙호크스와의 2022 물맑은 양평리그 일요 웨스턴부 2차전 경기에서 5회말 터진 김재혁의 결승타에 힘입어 12-11로 승리했다. 나란히 개막경기를 승리한 두 팀은 역전에 재역전을 거듭하며 막판까지 손에 땀을 쥐게하는 경기를 펼쳤다.

NH양평은 지난 3일 양평 강상1구장에서 벌어진 일요 웨스턴부 TEAM.COMA와의 시즌 2차전 경기에서 4회초 대거 16득점을 폭발시키며 18-7 역전승을 거뒀다. 이 경기로 NH양평은 시즌 첫 승을 올리며 1승 1패를 기록했고, COMA는 개막 후 2연패에 빠졌다.

▲일요이스턴

헌터스는 지난 3일 양평 강상1구장에서 열린 카오스와의 2022 물맑은 양평리그 일요 이스턴 3차전 경기에서 10-10으로 맞선 5회말 터진 이재영의 중월 3점 홈런에 힘입어 13-10으로 승리했다. 이 승리로 헌터스는 2022시즌 3승 무패로 양평비둘기와 공동 선두로 나섰다. 시즌 첫 승을 노리던 카오스는 경기 중반 역전에 성공하고도 헌터스의 후반 공세를 극복하지 못하고 개막 2연패에 빠졌다.

D&D는 3일 양평 강상1구장에서 진행된 일요 이스턴부 3차전에서 야생카이만스를 10-7로 물리치고 2연패를 끊었다. 나란히 개막 2연패에 빠져있던 두 팀의 대결이었으나 먼저 경기력을 회복한 D&D가 승리를 가져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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