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웨스턴]한화리조트이글스 개막 3연승[일요이스턴]헌터스, 숲속마을, 비둘기 승리… 매버릭스․서종캐치볼 무승부

▲일요웨스턴

한화리조트이글스가 양평드레곤즈를 상대로 개막 3연승을 챙기면서 단독 1위를 구가했다.

이글스는 27일 양평 강상1구장에서 벌어진 2022 물맑은 양평리그 일요 웨스턴부 3차전 경기에서 드레곤즈를 13-3, 6회 콜드게임으로 물리쳤다.

드레곤즈는 2회 유격수의 실책 2개, 3회 실책, 4회 내야실책 3개를 연달아 범하면서 아쉬운 경기를 보였다.

▲일요이스턴

헌터스는 27일 양평 강상1구장에서 열린 양평군청 매니악스와의 2022 물맑은양평리그 일요이스턴부 2차전 경기에서 3-5로 뒤진 6,7회 3득점을 뽑는 응집력을 펼치며 6-5로 짜릿한 역전승을 이뤘다. 헌터스는 개막 2연승을 구가했고 연승 도전에 실패한 매니악스는 시즌 전적 1승 2패를 기록했다.

양평숲속마을야구단은 27일 양평 강상1구장에서 벌어진 야생카이만스와의 일요 이스턴부 3차전에서 11-8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숲속마을은 2승 1무로 3경기 연속 무패를 기록했고 카이만스는 개막 2연패에 빠졌다.

매버릭스와 서종캐치볼은 27일 양평 강상1구장에서 펼쳐진 일요 이스턴부 경기에서 팽팽한 접전 끝에 8-8 무승부를 기록했다.

양평비둘기는 27일 양평 강상1구장에서 열린 D&D와의 일요 이스턴부 3차전 경기에서 8-1로 승리했다.

이날 경기는 표강민의 괴력투가 눈부셨다. 비둘기 선발투수로 등판한 표강민은 1,2,3회 D&D 타선 9명 모두 삼진 처리하는 위력 투구를 선보였다. 선발 9타자 연속 탈삼진 포함 10타자 연속 탈삼진은 양평리그 16년 역사에서 첫 번째 기록. 비둘기는 이날 승리로 개막 3연승을 달리며 단독 선두 자리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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