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9일 하나은행 FA컵 첫 경기

올해 양평FC 선수단 및 첫 경기 일정이 공개됐다. 첫 경기는 오는 19일 인천 인천서곶SM과의 원정 경기로 진행될 예정이다.

양평FC가 지난 9일 공개한 2022년 선수단 및 코칭스태프는 아래와 같다. 올해부터 양평FC의 지휘봉을 잡은 윤대성 감독은 “올해 양평FC엔 잠재력 있는 어린 선수들이 많다. 그 이유는 성장가능성 있는 선수들이 양평FC를 통해 프로 무대에 진출하는 데 밑거름이 되는 것이 구단의 방향성 중 하나이기 때문이다. 실제 2~3명의 선수는 프로에 갈 수 있을 만한 잠재력을 품고 있다”고 평했다.

선수단(이름, 포지션)

골키퍼: 공인성(GK), 방하승(GK), 김영익(GK)

수비수: 서요한(CB), 이길주(FB), 홍준호(CB), 차인석(CB), 이정민(FB), 김선태(LFB), 홍석준(RFB), 박요나(FB), 이정근(CB), 조원득(FB), 김원일(FB)

미드필더: 김태경(DMF), 정찬용(AMF), 김엽(AMF), 김대협(DMF, 주장), 전성진(AMF), 함종민(MF), 안수민(AM)

공격수: 이상헌(RWF), 정기운(CF), 서홍민(LWF), 우고(CF), 이상운(WF), 최재현(RWF), 백승현(WF), 박철우(WF), 유제호(LWF)

코칭스태프: 윤대성 감독, 임경현 필드코치, 서민교 GK코치, 유용형 사무국장, 이민희 주임

지난해 소통 및 성적부진 등에 대한 얘기가 많자 양평FC는 단장·감독·사무국장을 모두 교체했다. 또, 올해부터 양평FC는 단독법인으로 운영되며 물맑은양평종합운동장을 주 경기장으로 사용한다.

한편, 지난 8일 2022 하나은행 FA CUP 조 추첨식이 열렸다.

올해 양평FC의 첫 경기는 ‘2022 하나은행 FA CUP’ 1라운드로 인천 인천서곶SM을 만난다. 경기는 오는 19일 오후 2시 인천동구 구민운동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 경기의 승자는 2라운드에서 김포FC와 맞붙으며 대진표 4라운드에는 전남드래곤즈가 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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