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군중학교 야구부(감독 채수병, 이하 개군중)가 전국중학야구대회선발전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2021년 경기도형유소년주말리그(U-16) 제51회 대통령기 전국중학야구대회선발전’은 총 32개 팀이 참가해 5개 조로 대회를 진행한다.

개군중은 첫 경기 연세중에게 6:4로 승리 후 신일중에게 10:7로 패배, 신흥중을 13:4 콜드승, 화성BC에게 2:1승, 양평단월중에게 10:7로 승리하며 조별 2위를 확정지어 준우승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개군중학교 야구부 채수병 감독은 “3학년 아이들이 마지막 대회 마무리 잘해줘서 고맙고 2학년 아이들도 잘해줬다”며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시기에도 교장·교감·부장선생님 및 학교선생님들이 학생운동부 아이들을 위해 협조도 잘해주시고 많이 도와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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