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은 지난 11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피로감과 자영업자·소상공인 위기 극복, 정부와 단계적 일상회복 방안 정책 추진 협력 강화를 위한 ‘양평군 코로나19 일상회복 추진단’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양평군 코로나19 일상회복 추진단’은 정동균 군수를 단장으로 △민생경제 △방역의료 △자치안전 △문화복지 4개 반으로 구성됐다.

추진단은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 및 문화·체육·관광 업계의 조속한 회복을 위한 계획 수립·추진, 일상회복에 따른 코로나19 환자 급증 대비 비상계획을 수립하는 등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 방안 로드맵에 따른 업무를 수행하는 동시에, 지역의 일상회복 의제를 발굴해 정책에 적극 반영하는 등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일상으로의 회복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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