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지역자활센터(센터장 최유진)는 지난 26일부터 돌봄사업단 운영을 시작했다.

돌봄사업단은 조건부수급자 또는 차상위자로 자활근로사업에 참여하는 주민이 소정의 교육을 이수한 후 노인장기요양, 장애인활동지원 등 공적 서비스 자격 미충족으로 돌봄의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에게 간병, 청소 등을 지원해 일상생활 회복을 도울 예정이다.

특히, 이 사업은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공익형 서비스로 자활사업에 참여하는 주민의 성취감을 높이고 전문자격 취득 등 기초능력을 배양해 일반 노동시장으로 취업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참여 및 문의: 읍면사무소 복지팀/생활보장팀(☎ 770-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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