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30일까지 집중모금

양평군은 취약계층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2021년 ‘사랑의 연탄 모으기 운동’을 추진한다.

‘사랑의 연탄 모으기 운동’은 동절기 연탄 및 난방비를 마련하지 못하는 어려움을 겪는 관내 저소득층 주민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연탄, 난방유, 난방용품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그 어느 때보다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지원이 더욱 절실한 상황이다.

집중모금 기간은 10월 20일~11월 30일이며, 이후에도 참여 가능하다. 배분 및 대상자 지원은 2022년 2월 28일까지 진행한다.

또한, 모금된 성금과 물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기탁돼 투명하게 사용되며 기부금액에 대해서는 법정기부금 영수증을 발행해 연말정산 시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지난해에는 3억여 원 상당의 성금과 물품을 모금했으며, 연탄·난방유·전기장판·겨울이불 등을 3159가구에게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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