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종·양서·용문·지평 귀촌인 대상

양평군은 오는 4일까지 슬기로운 귀촌 생활 ‘선배시민학교’ 운영 참여자를 모집한다.

‘선배시민학교’는 양평 귀촌인들의 정착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지역사회의 민주적이고 자발적인 실천 모임을 장려함과 동시에 주민이 강좌의 실질적인 주체가 되는 평생학습의 장을 마련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 프로그램은 귀촌하는 이주민들의 정착을 지원하고 선배 귀촌인과 신입 귀촌인 간의 정보 공유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텃밭·정원 가꾸기 ▲집짓기·관리하기 ▲양평파수꾼(마을 이슈 해결) 중 하나의 강좌를 선택할 수 있게 구성돼 있다.

참여 대상자는 서종, 양서, 용문, 지평에 거주하는 귀촌인으로, 오는 4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교육은 10월 5일부터 주 1회 2시간씩 6주간 진행하며, 서종면과 지평면 중 한 곳을 선택하면 된다.

문의: 디앤아이사회적협동조합(☎ 010-4155-3226)

저작권자 © 양평시민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