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라인 13일부터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이 오는 6일부터 시작된다. 국민지원금은 1인당 25만원씩 지급되며 전통시장, 동네마트, 미용실, 병원, 의류점, 학원, 프랜차이즈 가맹점 등에서 사용할 수 있다.

지원금 지급 대상은 월 부과 본인부담 건강보험료 가구별 합산액이 선정기준 이하인 경우 이며, 1인 가구와 맞벌이 가구는 가구별 특성을 고려해 특례가 적용된다. 오는 6일 오전 9시부터 카드사 홈페이지·앱·콜센터·ARS, 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앱 등에서 대상 여부를 조회할 수 있다.

국민지원금 온라인 신청은 6일부터 본인이 사용하는 신용·체크카드사의 홈페이지·앱·콜센터·ARS로 가능하며 지역화폐 앱 또는 홈페이지에서도 신청 가능하다.

오프라인 신청은 13일부터 신용카드 및 체크카드 연계은행 또는 6월 30일 기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온·오프라인 신청 모두 시행 첫 주에는 출생년도 끝자리에 따라 요일제를 적용하고, 첫 주 이후에는 요일제 관계없이 모두 신청이 가능하다.

고령자, 장애인이 혼자 거주하는 경우 13일부터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제공한다. 대상자가 읍면사무소에 전화 신청 시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해 신청서 접수 후 지원금을 지역화폐로 지급한다.

국민지원금 사용이 가능한 곳은 전통시장, 동네마트, 미용실, 약국, 병원, 안경점, 의류점, 학원, 프랜차이즈 가맹점 등이며 백화점, 복합쇼핑몰, 대형마트, 면세점, 유흥업종, 사행산업, 대형 외국계 매장, 대형 전자판매점 직영매장, 프랜차이즈 직영매장, 대형 온라인몰, 홈쇼핑 등에서는 사용이 불가능하다. 정확한 사용처는 지역화폐 앱과 국민지원금 홈페이지(국민지원금사용처.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용기간은 지급일부터 올해 12월 31일까지이며, 남은 잔액은 환불되지 않고 자동 소멸된다.

문의: 양평군 코로나상생국민지원금 T/F팀(☎ 770-10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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