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소방서(서장 고영주)는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명절을 맞을 수 있도록 오는 23일까지 화재안전대책을 추진한다.

이번 대책은 ▲창고시설 소방특별조사 ▲3대 불법행위(소방시설 차단, 피난방화시설 폐쇄·훼손, 불법 주정차) 소방패트롤 일제단속 ▲양평소방서 특별경계근무 실시 등의 내용으로 화재예방과 소방 대응능력 강화에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양평군내 코로나19 관련시설에 대한 화재안전컨설팅 추진으로 바이러스 확산 방지와 백신접종의 원활함을 위해 특별한 안전 주의를 당부할 예정이다. 군내 코로나19 관련 시설은 예방접종센터(물맑은양평체육관 1개소), 위탁 의료기관(양평경희통합의원, 고대의원, 지제의원 등 3개소), 요양병원(양평요양병원, 다나암요양병원, 생생우리누리요양병원, 양수삼성요양병원, 한길요양병원, 브니엘노인전문병원, 홍영노인전문병원, 양평효노인전문병원 등 8개소) 등 12개소이다.

고영주 서장은 “추석 연휴기간 철저한 화재안전대책 추진으로 양평군민 모두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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