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의회 참관, 양평사회 감시단 역할
오는 10일까지 일반시민 대상 모집

양평 내 시민단체 연합인 ‘양평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위원장 김경철)’가 지난달 ‘시민의정단’을 결성하고 오는 10일까지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단원을 모집 중이다.

시민의정단은 ▲양평군의회 임시 및 정기회의 참관 ▲회기별 군의회 입법률 분석 ▲의정활동 총평가 ▲시민교육 이수 ▲온라인 홍보 활동 등을 진행한다. 지난달 31일 군의회 전진선 의장 단독 면담 등을 통해 군의회 현안을 듣고 소통했으며, 지난 1일에는 제280회 양평군의회 임시회에 참관했다.

시민의정단은 이번 임시회의 주요 안건을 분석하고, 이에 따라 발의 군의원부서와 직접 만나 소통할 계획이다. 이후 열리는 임시회(9월 13일) 참석 등 진행되는 회의 역시 모두 참석해 군의정 감시 역할을 톡톡히 할 전망이다.

김경철 위원장은 “시민사회에서 양평군의정 활동을 지켜보는 시민의 눈이 될 것”이라며 “체계적인 활동을 통해 군의정 감시 및 소통의 징검다리의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민의정단은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모집 중이다. 모집은 오는 10일까지 진행되며, 구글폼 ‘bit.ly/시민의정단_1기’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단원에게는 활동증명서가 발급되며 소정의 회의비가 지원된다.

문의: 전화(☎010-9814-0748)/이메일(ccejyp@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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