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양평문화재단은 ‘양평 시민예술학교’ 참여자를 다음달 3일까지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양평군 그린 뉴딜정책 중 하나인 ‘토종종자 친환경 농산물 생산’사업과 다양한 생태자원을 매개로 예술가와 시민 참여자들 간의 협업으로 진행되며, 양평문화재단이 진행 중인 ‘전통예술 풍물굿 지원 사업’과 연계해 토종벼의 손추수 시기에 풍년을 축하하는 마을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참여대상은 △토종벼와 전환사회에 관심 있는 군민 △생태예술에 관심 있는 군민을 포함해 누구나 가능하며, 선착순 20명을 모집한다.

신청은 양평문화재단 홈페이지(ypcf.or.Kr)-공지사항-시민예술학교에서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boglebogle88@ypcf.or.Kr) 접수, 온라인 신청링크(forms.gle/8xWT8PsqSfivnC6W9), 우편(양평읍 문화복지길 2 양평문화재단 문화사업팀)접수하면 된다.

교육기간은 9월 8일 ~11월(수요일, 총 10회) 사업종료 시까지이며, 교육은 양평토종자원 거점단지 교육공간(청운면 수풀길 37)에서 진행된다.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로 격상 시 일정 변경 없이 키트를 이용한 온라인 비대면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문의: ☎ 773-2613/블로그(blog.naver.com/ypcf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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