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은 청사 내에서 근무하는 현장근로자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근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현장근로자 휴게시설을 새롭게 설치한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군은 지난 6월 군청사 본관 지하에 위치한 청사관리 근로자 휴게시설의 내부도색 공사를 완료했고, 오래된 비품을 교체함은 물론 복합기를 추가로 설치했다.

오는 10월 완료를 목표로 추진하는 이번 공사는 ‘경기도 공공부문 휴게시설 관리규정 표준안’과 ‘사업장 휴게시설 설치·운영 가이드(고용노동부)’ 기준에 따라 작업장과 인접한 군청사 별관 4층에 휴게시설을 추가 설치하고 휴게에 필요한 가구·비품 설치, 적정온도 유지시설 설치 등 쾌적한 휴게공간이 될 수 있도록 정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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