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소방서(서장 고영주)는 지난 6일 경동나비엔 양평대리점(대표 김수한)에서 보일러를 기탁 받아 화재피해 주민에게 기증했다고 밝혔다.

 

양평소방서와 경동나비엔 양평대리점은 2019년 11월 군내 화재 피해주민에 대한 생활안전 지원 서비스를 협약해 해마다 10대의 보일러를 화재로 피해를 입은 저소득 가정과 장애인 가정에 기증하기로 했다.

보일러 기증은 이번이 8번째로,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 감지기) 설치 및 지원도 함께 이뤄졌다.

고영주 서장은 “화재로 피해를 입은 주민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지원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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