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자 및 가족, 대응인력, 자가격리자, 일반주민 대상

양평군정신건강복지센터(부설 자살예방센터)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우울감과 정신건강 악화에 사전 대응하기 위해 ‘코로나19 심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양평군은 2020년 코로나 발생 시부터 5일 현재까지 총 5136명의 주민(코로나19 자가격리자, 일반주민)들에 대해 전화상담을 통해 일차적 선별검사 및 상담(마음건강 정보 제공)을 진행했다.

상담결과 지속적 우울감을 호소하고 일상생활이 어려워 자살 생각을 하는 고위험군에게는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지속상담을 진행했고, 정신건강의학과 병·의원과 연계해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군 관계자는 “주민들이 외부활동이 줄어듦에 따라 무기력 및 스트레스를 호소하고 있다. 이는 누구나 느끼는 심리적 상황”이라며 “심리적 어려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면 주저하지 말고 심리상담을 신청하면 된다”고 말했다.

▲국가트라우마센터 핫라인(☎ 02-2204-0001)- 코로나19 확진자 및 가족, 유가족에 대한 심리지원

▲경기도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mentalhealth.or.kr/COVID19_counsel/)- 코로나19 대응인력(의료진, 역학조사관, 공무원 등 코로나19 투입인력) 전용 심리창구

▲양평군정신건강복지센터(☎771-3521/773-1331)- 코로나19 자가격리자 및 일반주민을 대상 심리상담

▲정신건강 위기상담전화(☎ 1577-0199)- 365일 24시간, 야간 이용 가능.

양평군정신건강복지센터 전화상담 모습
양평군정신건강복지센터 전화상담 모습
경기도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
경기도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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