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발생 확진자의 가족… 총 누적 확진 197명

26일 7시 50분 기준 양평군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1명 발생했다. 오늘 발생한 확진자는 어제 발생한 감염경로 미상 확진자(#196)의 가족이다. 누적 확진자는 197명으로 늘었다.

또한, 군 보건소는 안전문자를 통해 지난 19일 16시 49분~17시 16분 양평병원 장례식장 특1호(2층)을 방문한 주민들은 군 보건소(☎ 770-3490)로 문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군 보건소는 어제 총 86건을 검사해 1건 양성, 85건은 음성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오늘 추후보고는 없는 상태다.

임시선별진료는 오는 월요일인 28일 옥천면 복지회관, 29일 강하면 복지회관, 30일 강상면 복지회관, 31일 양평읍 전통시장 주차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임시 선별검사소의 운영시간은 오전 10시~11시30분, 오후 13시30분~16시이고, 검사대상은 무증상자 또는 확진자와 역학적 연관성이 없어도 전군민이 무료 검사를 받을 수 있다.

한편, 수도권 전역에서 5인 이상 집합금지가 시행된다.

이에 따라 내년 1월 3일 24시까지 5인 이상 실내외 모든 사적모임이 금지된다. 동호회, 송년회, 직장 회식, 집들이 등 친목 형성을 목적으로 하는 모든 사회활동이 대상이다. 다만 중요도를 감안해 결혼식과 장례식은 2.5단계 거리두기(50인 이하 허용) 기준을 유지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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