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염경로 파악 중… 총 누적 확진 196명

크리스마스인 25일 11시 50분 기준 양평군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1명 발생했다. 오늘 발생한 확진자는 어제 군 보건소 검사에서 오전 추후보고로 분류됐다가 재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아직 감염경로는 파악되지 않았다. 이로써 총 누적확진자는 196명으로 늘었다.

군 보건당국에 따르면 어제 군 보건소에서 191명을 검사해 1건의 추후보고가 발생했다. 재조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하지만 단월면 임시선별진료소 및 노인요양시설 등에서 진행한 1052건의 전수조사는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임시선별진료는 오는 월요일인 28일 옥천면 복지회관, 29일 강하면 복지회관, 30일 강상면 복지회관, 31일 양평읍 전통시장 주차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임시 선별검사소의 운영시간은 오전 10시~11시30분, 오후 13시30분~16시이고, 검사대상은 무증상자 또는 확진자와 역학적 연관성이 없어도 전군민이 무료 검사를 받을 수 있다.

한편, 수도권 전역에서 5인 이상 집합금지가 시행된다.

이에 따라 내년 1월 3일 24시까지 5인 이상 실내외 모든 사적모임이 금지된다. 동호회, 송년회, 직장 회식, 집들이 등 친목 형성을 목적으로 하는 모든 사회활동이 대상이다. 다만 중요도를 감안해 결혼식과 장례식은 2.5단계 거리두기(50인 이하 허용) 기준을 유지하도록 했다.

 

저작권자 © 양평시민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