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지평면 선별진료 운영… 누적 확진 187명 유지

지난 20~21일 이틀 연속 양평군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군 보건당국에 따르면 지난 20일 153건을 검사한 결과 152건이 음성판정을 받았고, 추후보고 1건이 발생했으나 재검사에서 음성판정을 받았다.

21일에도 83건을 검사한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이 나왔다.

21일 기준 자가격리자는 국내 66명, 해외입국 117명이다. 능동감시는 81명으로 크게 줄었다.

확진자 중 퇴원 158명, 격리 중 26명, 사망 3명이다.

오늘 임시 선별진료는 지평면 복지회관 앞마당에서 진행된다. 22일 용문면 신청사, 23일 청운면사무소, 24일 단월면 주민자치센터, 28일 옥천면 복지회관, 29일 강하면 복지회관, 30일 강상면 복지회관, 31일 양평읍 시장 주차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임시 선별검사소의 운영시간은 오전 10시~11시30분, 오후 13시30분~16시이고, 검사대상은 무증상자 또는 확진자와 역학적 연관성이 없어도 전군민이 무료 검사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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