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주민 서종서 검사받아 양평 확진자로 분류… 누적 확진자 187명

19일 17시 기준 양평군 코로나19 확진자가 1명 발생했다. 오늘 확진자는 서울시민으로 어제 서종면 임시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확진 판정을 받아 양평 확진자로 분류됐다. 오늘 양평주민 중 확진자는 없다.

군 보건당국은 어제 182명을 검사해 1건이 추후보고로 분류됐는데, 오후 재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

또한, 어제 서종 임시선별진료소에서는 189명을 검사해 188건은 음성, 1건이 양성이 나왔는데, 서울에 거주하는 서울시민이었다.

양평군은 지난 16일 양동면 복지회관을 시작으로 21일 지평면 복지회관 마당, 22일 용문면 신청사, 23일 청운면사무소, 24일 단월면 주민자치센터, 28일 옥천면 복지회관, 29일 강하면 복지회관, 30일 강상면 복지회관, 31일 양평읍 시장 주차장에서 진행된다.

기존의 군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도 전수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임시 선별검사소의 운영시간은 오전 10시~11시30분, 오후 13시30분~16시이고, 검사대상은 무증상자 또는 확진자와 역학적 연관성이 없어도 전군민이 무료 검사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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