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확진자의 가족 및 밀접 접촉자

16일 13시 20분 기준 양평군 코로나19 확진자가 2명 발생해 총 누적자는 182명으로 증가했다. 오늘 확진자는 어제 발생한 #180번 확진자의 가족 및 밀접 접촉자다. 

군 보건당국에 따르면 어제 총 141명을 검사해 1건이 양성, 1건이 추후보고로 분류됐다.

이날 오후 추후보고 1건도 양성판정을 받았는데, #180번 확진자의 밀접 접촉자로 확인됐다.

오늘 현재 자가격리자는 국내 208명, 해외입국 132명이고, 능동감시는 202명이다. 확진자 중 퇴원 121명, 격리 중 56명, 사망 3명이다.

한편, 어제인 13일부터 전국 하루 확진자 수가 1000명을 넘어서자 양평군은 오늘부터 양동면을 시작으로 전군민 전수조사에 돌입한다.

검사는 16일 양동면 복지회관을 시작으로 17일 양서면 문화체육공원, 18일 서종면 복지회관, 21일 지평면 복지회관 마당, 22일 용문면 신청사, 23일 청운면사무소, 24일 단월면 주민자치센터, 28일 옥천면 복지회관, 29일 강하면 복지회관, 30일 강상면 복지회관, 31일 양평읍 시장 주차장에서 진행된다.

임시 선별검사소의 운영시간은 오전 10시~11시30분, 오후 13시30분~16시이고, 검사대상은 무증상자 또는 확진자와 역학적 연관성이 없어도 전군민이 무료 검사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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