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염경로 미상… 누적 확진자 180명

15일 11시 30분 기준 양평군 코로나19 확진자가 1명 발생해 총 누적자는 180명으로 증가했다. 오늘 확진자는 아직 감염경로가 파악되지 않았다.

군 보건당국에 따르면 어제 총 150명을 검사해 3건이 추후보고로 분류됐다. 재검사에서 1명이 양성판정을 받았는데, 아직 정확한 감염경로는 파악되지 않았다.

오늘 현재 자가격리자는 국내 255명, 해외입국 90명이고, 능동감시는 233명이다. 확진자 중 퇴원 111명, 격리 중 65명, 사망 3명이다.

한편, 어제인 13일부터 전국 하루 확진자 수가 1000명을 넘어서자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경기도만이라도 사회적거리두기 3단계 격상을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문재인 대통령도 13일 “사회적 거리두기를 3단계로 높이는 것은 마지막 수단이다. 중대본에서 불가피하다고 판단할 경우 과감히 결단해 주기 바란다”고 말해 조만간 3단계 격상이 시행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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