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늘 오전 9시 30분 기준 양평군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1명 발생했다. 어제 22일 저녁에도 추가 확진자가 1명 나와 총 확진자는 92명으로 증가했다.

#91, #92 번호가 부여된 추가 확진자는 #90 확진자의 동거인들로, 모두 용문면 주민이다. 이들의 이동 동선은 현재 파악 중이다.

23일 기준 확진자 상세 정보는 아래와 같다.

▲광진구 #29 확진자의 접촉자(마을주민) 52명

▲사랑제일교회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 17명

▲8·15 광화문집회 관련 2명

▲타 시군 확진자 접촉 관련 11명

▲역학조사 중 9명

▲해외입국자 1명

읍면별 확진자 현황은 서종면 46명, 양평읍 17명, 양서면 9명, 옥천면 3명, 개군면 5명, 강상면 3명, 지평면 2명, 용문면 4명, 강하면 1명, 단월면 1명 등이다.

치료를 마치고 퇴원한 주민은 78명으로 늘었고, 사망자는 2명이다.

자가격리리자는 122명으로, 해외입국자 100명, 확진자의 접촉자는 22명이다.

한편, 양평군은 14일부터 27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완화한다. 이에 따라 식당, 카폐, 학원 및 체육시설, PC방 등이 방역 수칙 준수 시 영업이 가능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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