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늘 오전 9시 기준 양평군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1명 발생했다.

#90 번호가 부여된 추가 확진자는 용문면 주민으로, 정확한 감염경로는 현재 파악 중이다.

군 보건당국은 어제 총 18건을 검사해 17건이 음성 판정을 받았고, 1건을 보류로 분류했다가 차후 양성으로 판정했다.

22일 기준 확진자 상세 정보는 아래와 같다.

▲광진구 #29 확진자의 접촉자(마을주민) 52명

▲사랑제일교회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 17명

▲8·15 광화문집회 관련 2명

▲타 시군 확진자 접촉 관련 11명

▲역학조사 중 7명

▲해외입국자 1명

읍면별 확진자 현황은 서종면 46명, 양평읍 17명, 양서면 9명, 옥천면 3명, 개군면 5명, 강상면 3명, 지평면 2명, 용문면 2명, 강하면 1명, 단월면 1명 등이다.

치료를 마치고 퇴원한 주민은 78명으로 늘었고, 사망자는 2명이다.

자가격리리자는 125명으로 늘었다. 해외입국자 110명, 확진자의 접촉자는 15명이다.

한편, 양평군은 14일부터 27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완화한다. 이에 따라 식당, 카폐, 학원 및 체육시설, PC방 등이 방역 수칙 준수 시 영업이 가능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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