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 #201 확진자 접촉

9일 추가 확진자가 1명 발생해 양평군 코로나19 확진자 0명 행진이 7일 만에 멈췄다. 양평군 코로나19 확진자가 총 85명으로 늘었다.

이날 확진된 주민은 개군면 거주자로, 서울 강남구 #201 확진자와 접촉에 의해 확진된 것으로 파악됐다. 정확한 이동 동선은 현재 조사 중이다.

9일 기준 확진자 상세 정보는 아래와 같다.

▲광진구 #29 확진자의 접촉자(마을주민) 52명

▲사랑제일교회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 17명

▲8·15 광화문집회 관련 2명

▲타 시군 확진자 접촉 관련 9명

▲역학조사 중 4명

▲해외입국자 1명

읍면별 확진자 현황은 서종면 46명, 양평읍 14명, 양서면 9명, 옥천면 3명, 개군면 4명, 강상면 3명, 지평면 2명, 용문면 1명, 강하면 1명, 단월면 1명 등이다.

치료를 마치고 퇴원한 주민은 56명으로 늘었고, 사망자는 2명이다.

자가격리리자는 164명이다. 해외입국자 107명, 확진자의 접촉자는 57명이다.

한편, 양평군은 2일 0시부터 5인 이상의 집회를 금지하도록 하는 행정명령을 발령했다. 해제는 별도 공지 시까지며, 행정명령 위반 시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80조제7호에 따라 위반한 집회 주최자 및 참여자를 대상으로 3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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