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종면 명달리 주민 중 첫 사망자 나와
서울 서대문구 확진자 관련 2명 확진

1일 오전 10시 기준 양평군의 코로나19 확진자 중 사망자가 1명 발생했다. 지난달 24일 첫 사망자 발생 이후 8일 만에 사망자가 1명 추가됐다.

이번 사망자는 서종면 명달리 주민으로, 중증증상으로 입원 중이다 어제 31일 저녁 8시 20분 경 사망했다.

1일 코로나 확진자는 2명이 발생해 총 83명으로 증가했다. 추가 확진자는 서울시 서대문구 확진자와 접촉으로 발생했는데, 강하면 주민(#83)과 서울 송파구 주민(#82) 등이다. 송파구 확진자는 실제 서울에서 거주하나 검사만 양평에서 해 양평 확진자 번호를 부여받았다.

1일 기준 확진자 상세 정보는 아래와 같다.

▲광진구 #29 확진자의 접촉자(마을주민) 52명

▲사랑제일교회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 17명

▲8·15 광화문집회 관련 2명

▲타 시군 확진자 접촉 관련 8명

▲역학조사 중 3명

▲해외입국자 1명

읍면별 확진자 현황은 서종면 46명, 양평읍 14명, 양서면 9명, 옥천면 3명, 개군면 3명, 강상면 3명, 지평면 2명, 용문면 1명, 강하면 1명 등이다.

치료를 마치고 퇴원한 주민은 32명으로 늘었고, 사망자는 2명이다.

자가격리리자는 267명이다. 해외입국자 84명, 확진자의 접촉자는 18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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