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5 광화문집회 관련 1건

31일 오전 11시 기준 양평군의 코로나19 확진자가 1명 추가돼 총 81명으로 증가했다. 추가 확진자는 지난 15일 광화문집회에 참석했던 양서면 주민이다.

어제와 오늘, 광화문집회 관련 확진 판정을 받은 확진자들은 일가족으로, 지난 15일 집회 이후 2주일 간 이동동선을 파악해야 해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31일 기준 확진자 상세 정보는 아래와 같다.

▲광진구 #29 확진자의 접촉자(마을주민) 52명

▲사랑제일교회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 17명

▲8·15 광화문집회 관련 2명

▲타 시군 확진자 접촉 관련 6명

▲역학조사 중 3명

▲해외입국자 1명

읍면별 확진자 현황은 서종면 46명, 양평읍 14명, 양서면 9명, 옥천면 3명, 개군면 3명, 강상면 3명, 지평면 2명, 용문면 1명 등이다.

치료를 마치고 퇴원한 주민은 29명으로 늘었고, 사망자는 1명이다.

자가격리리자는 267명이다. 해외입국자 84명, 확진자의 접촉자는 18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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