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기용 전 문화복지국장이 양평군자원봉사센터장으로 취임했다.

윤기용 신임 자원봉사센터장이 지난 24일 정동균 군수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윤기용 신임 자원봉사센터장이 지난 24일 정동균 군수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양평군에 따르면 8월 말로 임기가 끝나는 센터장 공개모집 결과 3명의 후보가 신청했다. 이들 3명은 현 센터장, 김아무 전 군의회 의원, 윤기용 전 국장 등이다. 이중 김 전 의원은 자격요건을 갖추지 못해 최종 후보에 오르지 못했다.

윤 신임 센터장은 지난 1977년 공직생활을 시작해 2017년 퇴임까지 39년 동안 양평군 공무원으로 재직했다. 1992~1994년 가정복지계장, 2016~2017년 문화복지국장 등을 지냈다.

윤 센터장은 다음 달 1일부터 임기를 시작해 2년 간 센터를 맡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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