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기용 전 문화복지국장이 양평군자원봉사센터장으로 취임했다.
양평군에 따르면 8월 말로 임기가 끝나는 센터장 공개모집 결과 3명의 후보가 신청했다. 이들 3명은 현 센터장, 김아무 전 군의회 의원, 윤기용 전 국장 등이다. 이중 김 전 의원은 자격요건을 갖추지 못해 최종 후보에 오르지 못했다.
윤 신임 센터장은 지난 1977년 공직생활을 시작해 2017년 퇴임까지 39년 동안 양평군 공무원으로 재직했다. 1992~1994년 가정복지계장, 2016~2017년 문화복지국장 등을 지냈다.
윤 센터장은 다음 달 1일부터 임기를 시작해 2년 간 센터를 맡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