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쌔들 승마클럽(대표 장미숙, 용문면)이 양평FC가 경기에서 승리할 때마다 100만원을 후원하고 있다.

양평FC(구단주 김용철)는 최근 안정적인 경기운영으로 리그 5위를 기록하며 순항중이다. 이는 구단과 코칭스텝, 선수단 노력의 결과이지만 양평FC를 후원하는 숨은 일등공신들의 노력도 한 몫 하고 있다.

장미숙대표는 “양평군체육회 부회장직을 맡으면서 체육에 더 많은 관심을 갖게 됐다”며 “특히 양평FC가 열악한 환경 속에서 군민을 위해 최선을 다해 경기하는 모습을 보며, 그 열정에 보답 하고자 매 경기 승리 시 후원금을 지원하기로 결심했다”고 말했다.

골든쌔들의 후원에 힘입어 양평FC는 지난 1일 서울노원유나이티드 홈에서 펼쳐진 K4리그 11라운드에서 1대0으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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