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부터 물맑은양평리그 재개

양평군야구소프트볼협회(회장 김영삼)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체육발전 기금으로 300만원을 기탁했다.

지난 22일 양평군체육회 사무실에서 가진 기탁금 전달식에는 김영삼 야구소프트볼 협회 회장, 이광복 수석부회장, 이학수 부회장, 윤홍균 사무국장 등 협회 관계자와 김용철 양평군체육회 회장, 정상욱 수석부회장, 이원구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김영삼 회장은 “우리협회는 27개 클럽 800여 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모든 회원들은 좋은

여건에서 운동할 수 있게 해준 양평군과 체육회에 항상 감사함을 느끼고 있다. 오늘 이 자리는 회원들의 고마움에 대한 표현“이라고 말했다.

김용철 체육회 회장은 “어려운 시기에 큰 도움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체육발전을 위해 앞으로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양평군사회인야구리그인 ‘물맑은 양평리그’가 지난 18일 다시 재개됐다. 리그는 매주 토·일요일 토요센트럴리그, 일요웨스트리그, 일요이스트리그로 나눠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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