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부터 사용이 시작된 정부 긴급재난지원금도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및 양평군 재난지원금과 마찬가지로 양평군내 농협 하나로마트에서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양평농협은 15일 “양평군민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정부의 한시적인 지원제도인 긴급재난지원금을 양평농협 전 사업장(하나로마트, 주유소, 경제사업장 등)에서 사용할 수 있다”며 “긴급재난지원금이 지역경제를 살릴 기회인 만큼 양평농협에서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와 영농자재를 구입해달라”고 당부했다.

긴급재난지원금은 농협 하나로마트를 비롯해 전통시장, 음식점, 카페, 약국, 미용실, 안경점, 서점 등 신용·체크카드 결제가 가능한 대부분의 소상공인 운영 상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반면 대형마트(기업형 슈퍼마켓 SSM 포함), 온라인 전자상거래, 유흥업종, 노래방 등 레저업종, 교통·통신료 등에는 사용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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