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전시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양평군드림스타트는 지난 23~27일 서종북한강갤러리에서 도예작품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전시는 서종면 취약계층 아동들이 방과 후 프로그램 도예교실에서 만든 작품 전시로, 10명의 아동들이 지난해 7월부터 올해까지 참여했다.

양평군드림스타트는 미술, 서예, 사진 등을 주제로 4번의 전시회를 개최한 바 있으며 아동의 정서안정과 성취감 달성 및 드림스타트에 대해 홍보하고자 5번째 전시회를 열었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서종주민자치위원회에서 드림스타트를 위해 서종북한강갤러리 대관을 지원하는 등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전시회로 만들었다.

아동들이 직접만든 도예작품
아동들이 직접만든 도예작품

작품 전시에 참여한 한 아동은 “직접 만든 작품을 전시하게 돼 뿌듯하고, 앞으로도 꾸준히 작품을 만들어서 유명한 예술가가 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양평군드림스타트는 만0~12세(초등학생) 취약계층아동을 대상으로 사례관리 및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다.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및 위기 아동에 대한 상담과 문의가 가능하다. 문의: ☎ 770-1036~1038,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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