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은 다음달 5일까지 세미원 임시휴관을 연장한다. 당초 오는 22일까지 임시휴관 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추세가 이어짐에 따라 휴관기간을 연장하고 코로나19 방역을 실시한다.

군은 코로나19 확산에도 불구하고, 세미원을 비롯해 두물머리 등 지역내 주요 관광지를 찾는 인파가 늘어남에 따라 방역활동을 강화하기로 결정했다. 이를 위해 세미원을 임시휴관하고, 방역활동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세미원 시설은 물론 두물머리 공중화장실 등 탐방객들의 동선에 위치한 시설 전체에 대한 방역을 강화하고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동참을 알리는 현수막도 설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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