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명 자가격리 해제

16일 10시 기준 자가격리자가 4명으로 크게 감소했다. 15일 자정(0시)기준 대구 파견 확진간호사와 접촉한 의료진 7명과 성남 10번 확진자와 접촉한 숙박업소 직원 2명(1일 접촉자)에 대한 자가격리가 해제됨에 따른 결과다. 군은 지난 14일 광주시로부터 2일 광주 3번 확진자(11일 확진)와 접촉한 주민A씨에 대한 접촉자 정보를 통보받고 A씨에 대한 자가격리를 진행한다.

16일 오전 10시 기준 군내 확진자는 발생하지 않았고, 자가격리자는 4명, 능동감시 대상자는 5명이다. 현재 4명의 자가격리자 모두 증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15일 자정 자가격리가 해지된 대구 파견 확진간호사 접촉 의료진 7명은 13일 재검사를 진행해 모두 음성판정을 받았다.

추가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경우 성남10번 확진자와 접촉한 숙박업소 직원 2명과 주말사이 광주3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된 A씨의 자가격리가 16일 자정 기준 해제된다.

코로나19 사태가 발생한 1월 말부터 16일 군내 코로나19 감염여부 검사자는 367명이다. 354명이 음성판정을 받았고, 11건에 대한 검사가 진행 중이다. 양성판정은 2건으로 주민등록상 거주지가 양평인 강남 5번 확진자 C씨와 대구 파견 간호사 D씨다.

자가격리를 하고 있는 주민은

◆성남 10번 확진자와 접촉한 숙박업소 직원 2명(2일 접촉자). 16일까지 자가격리

◆광주 3번 확진자(11일 확진)와 2일 접촉한 주민 A씨. 16일까지 자가격리

◆광주2번 확진자와 접촉한 광주시 가정의학과 의사 A씨. 21일까지 자가격리

능동감시를 진행하고 있는 주민은

◆성남 10번 확진자와 접촉한 숙박업소 직원 5명. 16일까지 능동감시

자가격리와 능동감시는 자정(0시)기준 해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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