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대 국회의원 선거 더불어민주당 6명의 예비후보들이 설을 맞이해 양평역과 여주역에서 공동으로 귀성인사를 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24일 여주·양평 지역위원회와 함께 한 이날 행사는 민주당의 주요 입법성과와 새해 달라지는 정책 홍보, 6명이라는 역대 최다 예비후보를 낸 민주당내 단합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 참석한 한 민주당원은 “21대 총선에 더불어민주당의 예비후보는 총 6명이다. 지난 총선에서는 후보조차 내기 힘들었는데, 이번에 6명의 예비후보가 나섰다는 사실은 여주·양평의 달라진 정치 지형을 그대로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서 “6명의 후보가 치열한 공천경쟁을 치루면서 일각에서는 분열양상 우려가 있는데, 민주당은 공정하고 공평한 공천을 통해 배출되는 후보에게 모든 역량을 집중해 이번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할 것”이라고도 했다.

저작권자 © 양평시민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