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교 자유한국당 예비후보 출마 기자회견

김선교(59) 자유한국당 예비후보가 지난 20일 양평읍 후보후원회 사무실에서 제21대 국회의원 선거를 선언했다.

김 예비후보는 “산자수려한 여주와 양평을 잇고 연결해서 대한민국에서 가장 살고 싶은 명품행복도시로 만들고 싶다”며 “강한 추진력으로 모든 것을 극복하고 반드시 이루겠다. 그것이 제가 국회의원이 되어야 할 이유”라고 밝혔다.

김 후보는 이어서 ““규제에 대한 문제를 우선 해결해야 여주·양평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약속할 수 있을 것”이라며 “그것이 김선교의 1순위 공약이고 여주·양평을 넘어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초석”이라고 목소리를 높이고 “그래서 4월 15일은 진정한 희망의 시대가 새롭게 열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후보는 3WIN전략으로 8대 핵심 125개 세부사업을 추진할 것을 선거 핵심공약으로 내걸고, 첫째 WISH(원하다.願), 둘째 WAY(길.路), 셋째 WIND(바람.風)를 3WIN전략으로 삼았다.

김 예비후보는 1960년 양평군 옥천면에서 태어났다. 1980년 양평군청 말단 공무원으로 공직생활을 시작해 옥천면장과 양평군청 문화공보과장, 용문면장 등을 거친 뒤 양서면장을 끝으로 2007년 2월 27년간의 공직생활을 마쳤다. 이후 2007년 4월 재선거에서 무소속으로 양평군수에 당선되면서 역대 최연소 양평군수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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