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평주조(대표 김기환)는 지난 13일 양평군에 15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지평주조는 지난해 5월 양평군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지역 내에서 판매된 지평막걸리 1병당 10원을 적립해 총 1500만원의 기부금을 조성했다.

기부금은 알코올 중독이나 심리적인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의 예방 교육과 회복 프로그램, 심리상담 치료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기환 대표는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에 기여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