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약자가 대접받는 한국사회로 만들 터”

신순봉(58) 21대 총선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가 22일 선거사무소(양평읍 역전길 2 2층)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정동균 군수, 이종인·전승희 도의원, 송요찬 양평군의회 부의장, 이원호·손대덕 민주당 여주양평지역위 고문, 최용기 민주당 여주양평지역위 운영위원장, 장영달 전 국회의원, 길병문 여주시농민회장, 하연주 민족문제연구소 양평지회장, 권혁식·방수형·백종덕·최재관 예비후보 등 지지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정동균 군수는 축사에서 “지자체 선거 이후 정치지형이 많이 바뀌고 있다”며 “정부와 경기도, 지역을 연결할 수 있는 후보”라고 소개했다.

장영달 전 국회의원은 “후보내기도 힘들었던 여주·양평에서 6명의 후보가 출마한 만큼 후보들의 어깨도 무거워졌다. 출마한 후보들의 힘으로 민주당 외연을 확장하고 선거에 승리하자”고 격려했다.

신 예비후보는 “사회적 약자, 노동자·농민들이 대접받는 한국사회의 큰 틀을 바꾸는 정치를 하겠다”며 “재벌들이 골목상권까지 유린하면서 부의 편중현상이 고착되고 있다. 북유럽지역의 선진화된 정치모델로 전 국민이 평등하게 살 수 있는 나라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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