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연 양평군종합사회복지관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양평군종합사회복지관(관장 강동연)은 지난 19일 물맑은양평체육관에서 ‘경기도와 이마트가 함께하는 희망꾸러미’ 행사를 개최했다.

‘행복꾸러미’는 지역 내 차상위, 긴급지원 주민 470명을 대상으로 공산품과 식품류 등으로 구성된 후원물품을 전달하는 행사로, 이날은 14종으로 구성된 선물꾸러미(217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식전공연 및 기념식을 시작으로 건강 체험, 먹거리 나눔 등 각 테마별 체험부스를 운영했는데, 갑자기 추워진 날씨로 많은 주민들이 참석하지는 못했다.

참석자들은 ‘국립 양평 치유의 숲’의 아로마 마사지와 디퓨저 만들기, ‘꿈 볶는 카페’의 음료 케이터링, ‘요리하는 청춘’의 건강한 먹거리 나눔, 김장체험존, 포토존 등을 자유롭게 이용했다.

특히 올해는 용문농협의 추가지원으로 희망꾸러미(4만6170원 상당)와 복지관 자원을 활용한 김장김치를 함께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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