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강상면 다목적회관에서 열린 ‘100세 인생, 인문학이 답이다’ 강연

양평군 작은도서관은 지난 5일부터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인문학 아카데미를 진행하고 있다.

강상작은도서관이 주최한 ‘100세 인생, 인문학이 답이다’ 강연은 지난 5일 강상면 다목적회관 소회의실에서 열렸다. 최병일 숭례문학당 인문학 강사가 노인의 3고(三苦. 빈곤, 질병, 고독)와 4차 산업혁명시대를 대비해 창의적이고 소통하는 삶을 설계하는 인문학적 방법을 제시했다.

유 정 작가

오는 26일 오전 10시 강하작은도서관에서 열리는 두 번째 강연은 유 경 사회복지사가 ‘행복한 노년을 위한 인생지도((Art of Aging)’를 주제로 강연한다. <나이듦 수업>, <마흔에서 아흔까지>의 저자인 유 복지사는 행복한 노년을 위한 준비와 실천, 노년기 인간관계의 중요성을 이야기하고 의사소통 실습도 진행할 예정이다.

원은정 작가

마지막 강의는 다음달 6일 오전 10시 서종작은도서관에서 열린다. 원은정 영화인문학강사가 ‘뉴트로(New-tro), 나의 삶을 재조명하다’를 주제로 강연한다.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 <왕이 된 남자, 광해>를 통해 인생에서 과거와 현재를 새롭게 해석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접수‧문의: 강하작은도서관(☎ 771-4302), 서종작은도서관(☎ 775-8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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