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창인원

사회복지법인 창인원(이사장 이경학)은 지난 1일 단월면 덕수리 창인원 잔디운동장에서 장애인 가족들의 시장체험과 나눔을 실천하는 ‘2019 창인장터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동균 군수, 이정우 군의회의장 및 군의원, 기관·사회단체장, 후원인, 지역주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기부와 나눔의 의미를 공유하는 시간을 보냈다.

바자회에서는 군내외 출연진들의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졌다.

공연은 창인하모니 합창단, 창인원 모듬북, 단월면주민자치센터의 퓨전난타 및 재즈&토탈댄스, (사)한국경기소리보존회 양평군지부의 민요공연, 정태권도 아카데미의 태권 시범, 가수 임진아, 나현, 박인영 등 초청 연예인들이 무대에 올라 장애인가족들과 함께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2019 창인 장터 한마당 행사에 단월면주민자치센터 ‘재즈&토탈댄스’팀이 무대에 올라 장애인가족들과 함께 흥겨운 무대를 선보였다.

장터에는 천연미용비누, 천연샴푸, 쇠비름발효액, 솔잎발효액, 의류, 생활용품, 인테리어용품들이 주인을 찾아갔고, 다양한 먹거리들도 판매됐다.

이 이사장은 “거주 장애인들의 전인적인 재활을 돕고 보다 질 높은 복지 서비스를 위한 시장체험 및 나눔의 행사에 많은 분들과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며 “수익금은 전액 창인원 장애인복지를 위해 소중히 사용할 것”이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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