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국토관리청은 오는 15일 오후 2시 강하면 주민자치센터에서 국지도 88호선 개선사업에 대한 환경영향평가 및 실시설계용역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국지도 88호선 개선사업은 관광철 주말 극심한 교통 정체를 해소하고자 추진하는 것으로 강하면 운심리~광주시 퇴촌면 광동리 길이 10.4㎞, 폭 10.0m(왕복2차로) 도로 시설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총 사업비 689억4000만원이 소요될 예정이다.

이 사업의 환경영향평가 결과는 다음 달 5일까지 양평군 홈페이지(www.yp21.net)나 건설과, 환경과, 강하주민자치센터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지도 88호선 개선사업은 주민설명회 의견수렴 후 내년 말까지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토지보상 등을 거쳐 2025년 경 완료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국토교통부 서울지방국토관리청 도로공사과(☎ 02-2110-6824, 담당 최길성)로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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