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양평군협의회(이하 협의회)는 지난 9일 비상대책위원회(홍기열위원장)를 열어 제7대 회장으로 김용철(사진)씨를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그동안 협의회는 내부적 갈등으로 인해 회장이 사퇴하고 사무국 기능이 마비상태에 이르자 지난 8월부터 비상대책위원회를 꾸려 새로운 지도부 구성을 마무리한 뒤 지난 17일 해산했다.

새롭게 구성된 임원은 김용철 회장을 비롯해 박우진, 문진천, 김종난씨를 새로운 부회장단으로 영입했고 청년회와 여성회장은 김남희, 이미원씨가 각각 맡았다. 사무국장은 오민희씨를 선발했다.

김용철 신임회장은 “바른 인성을 갖추는 것이 협의회가 추구하는 사회적 책임과 목표를 실현하는 출발점”이라며 “바르게살기운동이 생활 속에 깊숙이 파급되기 위해서는 회원구성을 리,반 단위까지 조직해야 한다. 회원 배가운동에 역량을 집중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는 진실·질서·화합을 기본정신으로 범국민 의식개혁운동을 이끄는 전국 조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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