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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경찰서, ‘반부패 토론회’ 개최“법집행 공정성 지킬 것”

양평경찰서는 지난 27일 강상다목적복지회관 소회의실에서 군민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과 함께하는 100일·100인 반부패 토론회’를 개최했다.

반부패 토론회는 최근 버닝썬 사건 등 유착비리로 훼손된 경찰에 대한 국민신뢰를 회복하고 부패 근절 방안에 대한 군민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해 조직 내부의 자정의지를 결집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27일 열린 '반부패 토론회'에 참석한 각계각층 인사들이 발언하고 있다.

각계각층 인사들을 토론자로 초청해 경찰의 반부패 개혁 시책을 소개하고, 유착비리 발생 원인과 주요사례, 유착비리 근절 및 청렴도 향상 방안을 주제로 토의를 개최, 청렴경찰로 도약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경찰은 지난 2012년 3월 이후 현재까지 7년 5개월여 동안 경찰관의 의무위반(부패, 비리) 행위가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소개하며, 직원들의 청렴문화 확산과 신뢰받는 경찰조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참석자들은 경찰의 이같은 노력에 대체적으로 공감했지만 쓴소리도 나왔다. 한 참석자는 “경찰은 의무위반 행위가 한 건도 없어 크게 문제가 없다고 생각할 수도 있으나 국민 눈높이는 더 이상 그렇지 않다”며 “경찰은 반부패의 기준을 불공정한 업무처리까지 포함해 폭넓게 생각해야 한다”고 말했다.

강상길 서장은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향후 법집행의 공정성을 의심케 하는 불투명한 절차와 관행 등을 근절해 나감은 물론, 지역사회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경청하고 이를 치안행정에 반영해 깨끗하고 신뢰받는 양평경찰이 될 것을 다짐한다”고 했다.

양평경찰서는 앞서 지난달 29일 양평물맑은시장 쉼터에서 1차 토론회를 가졌고, 오는 9월중 3차 토론회를 끝으로 반부패 토론회를 마칠 계획이다.

용은성 선임기자  yes@ypsor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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