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공사는 지난달 3일~25일 양평공사에서 운영하는 공공하수처리시설 17개소 현장 사무실을 방문해 ‘릴레이 소통 간담회’를 진행했다.

양평공사는 이번 간담회에서 현장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건의사항을 수렴할 뿐 아니라 경영위기 극복방안에 대해 직원들과 의견을 나누기도 했다.

간담회에 참여한 직원들은 ‘양평공사의 경영 정상화를 위해서는 조직 내 소통이 강화돼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다.

박윤희 사장은 “직원들이 혁신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혁신 정책에 참여하는 기회를 마련하겠다”며 “고충처리 소통채널 운영과 직장 내 괴롭힘 근절을 위한 인권경영을 적극 추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간담회 후에는 장마철 대비 현장점검도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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