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립미술관은 오는 4~11일 미술관 잔디광장에서 ‘미술관해프닝’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2019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지역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양평에서 살고 싶은 충동을 끌어내고,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 문화를 만들어간다는 연장 선상의 체험학습이다.

 오는 3일 지역 미술가 10명 (김성회, 김원근, 김창환, 민수기, 안치홍, 양희자, 이목을, 이 흙, 조영철, 한송준)과 지역 청소년 100명이 참여해 작품을 만든다.

미술관 야외 잔디광장에서 각자가 생각하는 집을 자유롭고 역동적으로 만들어 보여주는 특별체험 놀이 프로그램으로, 체험시간 동안 지역작가와 함께 아이디어를 생각하고 실험한 결과물을 특별체험장에서 동시적으로 창작할 수 있다.

완성된 창작품은 오는 4~11일 미술관 잔디광장에 전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