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4차산업혁명특별위원회 활동내용 출간

국회 4차산업혁명특별위원회(위원장 정병국 의원)가 지난 10일 KT K-live X 상암에서 ‘국회 4차특위 X 대한민국 혁신가들 북&톡 혁신콘서트 <꿈꾸는 모래상자>’를 열었다.

정 의원은 “4차산업혁명특별위는 그간의 활동내용을 담은 저서 <꿈꾸는 모래상자>의 출간보고를 통해 국민께 특위활동 결과를 설명 드리는 자리를 만들었다”며 “현장에서 나오는 창업생태계 조성 및 신산업 활력 방안들을 남은 제20대 국회 정책에 적극 반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병국 의원이 북&톡 혁신콘서트에서 발언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출간보고회와 함께 초청된 산업현장 혁신가들이 정책을 건의 하는 코너인 ‘자유발언대: 국회와 정부에 바란다’와 파트너단체들이 창업지원데스크를 운영해 산업 및 창업정보를 얻을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이 외에도 VR 그래픽아티스트 염동균 작가 공연, 5G기술이 접목된 홀로그램 공연 등도 펼쳐졌다.

정 의원은 “현장에서 스타트업을 하거나 혁신산업 일선에 계신 분들이 기대하고 있는 규제혁신, 많이 해내지 못했다”며 “여러분들의 발목을 잡고있는 부분들을 해소할 수 있는 방안 35건을 발굴해 해당 부처에 권고 결의안을 냈다. 정부가 이 권고안을 충분히 교감하고 공감할 수 있는 자리가 됐으면 하는 생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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