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목․건설 및 감사관 출신

27대 양평군 부군수에 변영섭(58․사진) 경기도 안전관리실 자연재난과장이 취임했다. 2년 넘게 양평군에 재직했던 최문환 전 부군수는 안성시 부시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신임 변 부군수는 수원공업고등학교, 한경대학교 토목공학과를 졸업하고 1980년 이천군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경기도 감사관 감사담당관 기술감사1팀장, 건설국 하천과장, 수자원본부 상하수과장, 자연재난과장 등을 역임했다.

또, 풍수해 안전지킴이, 지진 조기경보시스템 등의 정책을 진행해 도내 재해재난 예방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변 부군수는 평소 신중함을 강조하는 업무 스타일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변 부군수는 별도의 취임식을 갖지 못한 채 1일 건설기계협의회 측과 협상회의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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